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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도민 삶과 산림 회복을 위한 경상남도의 전방위 지원 대책

    2025년 3월, 경상남도 산청·하동 일대에 대형 산불이 발생하며
    330만 도민의 삶과 자연이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.
    이에 따라 경상남도는 즉각적인 복구 및 지원 대책을 발표했어요.


    🔥 산불 개요

    • 발생 시점: 2025년 3월 21일 오후
    • 발생 지역: 경남 산청군 시천면 → 하동군, 남해 등으로 확산
    • 피해 규모:
      • 산림 소실: 1,858ha
      • 대피 주민: 2,158명
      • 피해 시설: 주택, 공장, 종교시설, 문화재 등 총 84개소
    • 동원 자원: 10일간 총 헬기 335대, 진화 인력 16,209명, 진화 장비 1,951대

     

    ✅ 경상남도 산불 피해 도민 지원정책

    1️⃣ 긴급재난지원금 (도비 전액)

    대상지원금
    산청군 시천면·삼장면, 하동군 옥종면 주민 1인당 30만 원 지급
    총예산 약 30억 원 (도비 투입)

    📌 약 1만 명의 주민이 대상이며,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른 도비 긴급 투입


    2️⃣ 생계비 및 긴급복지 지원

    • 생계·의료·주거·난방비 등 항목별 맞춤 지원
    • 기준 초과 가구도 긴급지원심의위 심사 후 지원 가능
    • 기탁된 성금은 모금기관과 협의해 선지원 방안 협의 중

    3️⃣ 의료 및 심리지원

    •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
    • 재난심리서비스 + 마음안심버스 운영
    • 대피소 해제 후에도 마을 단위 심리회복 지원 지속

     

    4️⃣ 주거복구 지원

    • 임시 조립주택 제공 (한국선비문화연구원 협력)
    • 정부 주거비 + 추가 융자 이차보전 등 장기 복구 대책 마련

    5️⃣ 소상공인·농업인 지원

    구분내용
   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총 100억원  규모 융자 지원
    지역사랑상품권 469억 원 규모 확대 발행
    농업인 농어촌진흥기금: 개인 5천만 원 / 법인 3억 원 저리융자 제공
    추가지원 농약대, 대파대, 가축 입식비, 농업시설 지원

    🌲 산림 복구 계획

    • 긴급 진단 후 피해지 벌채 및 조사 착수
    • 연차별 조림 계획 수립 → 맞춤형 복원 추진
    • 산사태 예방을 위한 긴급 조치 병행

    🛠 제도 개선 건의사항 (경상남도 → 중앙정부)

    • 민간 헬기 이착륙 허가 절차 간소화
    •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 설립
    • 야간 진화장비 확충 (열화상 드론, LED 조명 등)
    • 지방 진화대 및 산림청 특수진화대 장비지원 확대

    📢 도민 협조 요청

    “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화기 사용, 논·밭두렁 소각은
    절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.”
    – 박완수 경남도지사

    4월 청명(4.4)·한식(4.5)을 앞두고 입산 통제, 순찰 강화
    비상 근무 체제도 함께 가동 중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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