선한영향력가게란,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·청소년(특히 결식 우려 아동)에게 식사, 진료, 강의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자발적 나눔 가게를 말합니다. 이 운동은 2019년 서울 마포구의 한 파스타집 사장이 “결식아동에게 마음 편히 밥 한 끼를 대접하자”는 취지로 시작해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습니다. 현재는 음식점뿐 아니라 미용실, 학원, 안경원 등 다양한 업종의 3,800여 곳 자영업자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.이용 대상은 주로 지자체에서 발급하는 급식카드를 가진 아동·청소년입니다. 이들은 선한영향력가게에서 급식카드로 결제하거나, 카드 잔액과 상관없이 무료로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. 최근에는 위치기반 앱을 통해 가까운 선한영향력가게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고, 서비스 제공 범위도 ..